원/달러 환율 장 초반 보합권…1,187원 안팎서 등락

입력 2021-12-27 09:38
수정 2021-12-27 09:55
원/달러 환율 장 초반 보합권…1,187원 안팎서 등락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27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186.5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1,186.9원에 출발해 장 초반 1,186.2∼1,187.4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전후로 주요국 금융시장이 휴장 또는 조기 폐장한 가운데 이날 환율 변동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외 증시 상황이 양호한 점은 환율 하락 재료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7.5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7.28원)에서 0.28원 상승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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