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박셀바이오, 동물의약품 허가신청 철회에 26%대 폭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박셀바이오[323990]가 동물용 의약품 허가 신청 철회 소식에 16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6.77% 하락한 5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8.29% 내린 4만9천550원까지 떨어져 하한가에 근접했다.
박셀바이오는 동물용 의약품 '박스루킨-15주'의 제조 품목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8년 1월 농림축산검역본부 승인을 받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으나, 기술검토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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