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배송서비스 퀵·용달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번개장터는 기존에 택배로만 가능하던 배송 서비스를 퀵, 용달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이날 카카오모빌리티와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을 했다.
앞으로 번개장터 이용자는 중고 거래를 할 때 배송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035720] T 퀵'을 선택하면 당일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는 내년 1월에는 대형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용달 서비스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12월부터는 물품 찾기부터 포장, 배송까지 해주는 포장 택배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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