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18명 승선 화물선 동해서 조난신호 후 연락 끊겨

입력 2021-12-01 21:44
베트남인 18명 승선 화물선 동해서 조난신호 후 연락 끊겨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1일 오후 4시 30분께 일본 시마네(島根)현 오키노시마(?岐の島)에서 북서쪽으로 380㎞가량 떨어진 동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5천672t급 화물선이 조난 신호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화물선에는 베트남인 18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일본 해상보안청과 한국 해경 선박이 현장으로 출동 중이라고 전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