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천안노태 1천608가구 내달 분양

입력 2021-11-26 17:09
한화포레나천안노태 1천608가구 내달 분양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화건설은 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백석동 일대에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천60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크기의 총 1천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하반기다.

한화건설은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며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인 노태근린공원은 총 17만8천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천140㎡) 약 25개 크기다.

이 단지는 삼성SDI[006400],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배후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불당동 학원가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139480] 천안서북점이 있으며 대전대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1∼2㎞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내달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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