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옥대상에 경남 하동군 '하동 한옥문화관'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1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경남 하동군의 '하동 한옥문화관'이 준공부문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동 한옥문화관은 현대 한옥과 전통 한옥이 결합된 숙박시설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내부 공간·구조 등을 독창적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획부문에서는 '상상루'가, 사진부문에서는 '소나기와 고택'이, 영상부문에서는 '한옥으로'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한옥공모전 홈페이지(competition.hanokd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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