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도·베트남·터키·필리핀 세관당국과 정책토론회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관세청은 원활한 수출입 통관 지원을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도·베트남·터키·필리핀 세관 당국 고위 당국자가 대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통관 정책을 발표하고 세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이후에는 우리나라 기업과 세관 현장을 방문하고 수입검사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오는 26일 필리핀 관세청장과 면담해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관련 협력 방안과 세관 상호지원협정 개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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