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서 에이엔폴리·써로마인드 우승

입력 2021-11-19 17:58
수정 2021-11-20 18:44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서 에이엔폴리·써로마인드 우승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에서 스타트업 에이엔폴리와 써로마인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공공기관이 내놓은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에이엔폴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친환경 첨단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성분을 활용한 고기능, 생분해성 포장재 개발기술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 분야 대상은 스타트업 써로마인드가 받았다. 써로마인드는 지도학습 기반 비정상 데이터 분류 및 준지도학습 기반 이상감지 모델을 활용해 불량 부품을 검출하는 모델 개발기술을 제시했다.

또 코코넛랩, 마인즈앤컴퍼니, 비네이처바이오랩, 라온데이터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들은 향후 대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