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전국대회 개최…우수 지역 상품 판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05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7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00여개가 참여해 관광두레 사업과 상품을 소개한다.
우수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강원 양양 '서프시티협동조합'은 행사 기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고 관광두레 사업을 지원한 경기 안성시, 강원 평창군, 충남 청양군 등 기초지자체 3곳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