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외환시장 1시간 늦게 개장…마감 시간은 그대로

입력 2021-11-10 15:53
수정 2021-11-10 16:57
수능일 외환시장 1시간 늦게 개장…마감 시간은 그대로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외환시장 거래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시작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능 당일인 18일 은행 간 외환시장 개장 시각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춘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 그대로 유지된다.

국내 증시의 개장·폐장 시간은 1시간씩 늦춰진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 시장의 거래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 마감한다고 공지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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