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관광공사·상인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 '맞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서울 마포드림스퀘어에서 한국관광공사·전국상인연합회와 '위드 코로나 시대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및 고객 유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해 ▲ 전통시장 관광 바우처(쿠폰) 운영 ▲ 전통시장-관광지 연계 상품개발 ▲ 특성화시장 관광 활성화 컨설팅 등에 나선다.
첫 사업으로 이달 중 전통시장·관광 전문가들이 선정한 전국 2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관광 바우처'를 운영한다. 관광 바우처는 해당 전통시장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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