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리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628대 1…주문 58조원

입력 2021-11-02 17:18
NH올원리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628대 1…주문 58조원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NH올원리츠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628.17 대1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장한 리츠 중 최고 경쟁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상장을 진행한 SK리츠[395400]는 452대 1, 디앤디플랫폼리츠[377190]는 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 86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체 주문 규모는 58조7천348억원이었다.

NH올원리츠는 NH농협리츠운용이 운용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 분당 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에이원타워 인계, 도지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오는 3∼5일 사흘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받고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5천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005940]과 대신증권[003540]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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