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美 엠마우스에 항암제 기술수출

입력 2021-11-02 15:13
카이노스메드, 美 엠마우스에 항암제 기술수출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카이노스메드[284620]는 미국 바이오기업 엠마우스생명과학(Emmaus Life Sciences, 이하 엠마우스)와 공동 연구하던 항암제 'KM10544' 관련 기술을 엠마우스에 수출하는 1천550만달러(약 182억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초 맺은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확장해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카이노스메드가 계약금 150만달러, 임상 단계별 마일스톤 1천400만달러, 상용화시 순매출의 5%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앞선 공동연구개발 계약 이후 엠마우스에서 계약금 100만달러(현금 50만달러·주식 50만달러)를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50만달러를 추가로 받게 됐으며, 계약금 전액을 올해 매출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KM10544는 'IRAK4'(interleukin-1 receptor-associated kinase 4) 저해제로 작용하는 항암제다. IRAK4는 면역을 담당하는 톨유사수용체와 인터류킨-1 수용체의 신호전달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생체 내 비정상적 반응으로 발생하는 면역, 염증, 여러 암 발생과 관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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