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역사회 감염 59명 신규 확진…베이징 2명

입력 2021-10-30 13:48
중국 지역사회 감염 59명 신규 확진…베이징 2명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29일 하루 59명 추가됐다.

30일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 전역에서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59명이 보고됐다.

이 중 26명이 헤이룽장(黑龍江)성, 19명이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11명이 간쑤(甘肅)성, 1명이 닝샤(寧夏) 회족자치구에서 각각 보고됐으며, 중국 당국이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베이징(北京)에서 2명이 새롭게 나왔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 사례는 19건으로 집계됐으며,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는 29일 하루 보고되지 않았다고 위건위는 밝혔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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