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30년까지 업무용 차 1천391대 친환경차량 전환"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현재 쓰는 업무용 차량 1천700여대 중 1천391대를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친환경차 전환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할 예정이다.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300여대는 용도에 적절한 차종이 내연기관 차량 뿐인 특수차량이다.
LG유플러스는 내연기관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K-EV100)'에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노경/지원담당 이희성 상무는 "단계적으로 전기·수소차를 도입해 2030년 전환 완료 목표를 달성하고, 배기가스 감축을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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