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부산시, '2021 부산해양금융컨벤션' 개최
해양금융시장의 친환경 흐름과 부산시 대응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금융감독원은 내달 2일 부산시와 함께 '2021 부산해양금융컨벤션'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부산해양금융컨벤션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양금융시장의 변화와 부산의 기회'다.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금융시장의 친환경 흐름과 금융중심지인 부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주최기관을 대표해 개회사를 하고, 김윤일 부산시 부시장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환영사를 맡았다.
국민의힘 김희곤·박수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해양금융 분야 최신 동향을 다루는 국제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올해부터는 관련 해양금융 행사들과 통합돼 '부산 해양·금융위크'로 확대해 내달 2∼4일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 등록은 해양금융컨벤션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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