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색' 마케팅…생수 이어 햅쌀 출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삼성생명[032830]이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米)'를 유통기업 마켓컬리를 통해 26일 출시했다.
앞서 4월 병물 '삼성생명수(水)'에 이어 두 번째 '이색' 마케팅이다.
삼성생명미는 올해 생산한 유기농 백미, 귀리, 잡곡 각 450∼500g으로 구성됐다.
삼성생명의 인기 상품인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New올인원 암보험'에서 착안해 곡물별로 '일당백미', '든든플러스귀리', '올인원잡곡'으로 이름을 붙였다.
판매 1세트 당 1천원이 적립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삼성생명은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는 넛지마케팅으로 생수에 이어 유기농 곡물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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