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26일 메타버스 열풍 진단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채널23)는 26일 오전 9시 '메타버스 시대…새로운 물결인가, 거품인가'를 주제로 '2021 연합뉴스TV 판교IT심포지엄 특집 대담'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대담은 연합뉴스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연합뉴스TV 채널에서는 오는 31일 저녁 11시 30분 방영된다.
이번 대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사회 전체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미래의 경제·사회를 이끌 혁신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진단하는 자리다. 메타버스가 정보기술(IT)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적 플랫폼이 되기 위한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메타버스 시대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산업인 메타버스의 가치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토론은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이 좌장을 맡으며, 박종일 한양대 공과대학 교수,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 배순민 KT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장(상무)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한다.
메타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은 ▲ 2021년, 왜 메타버스인가? ▲ 메타버스, 새로운 물결인가? 거품인가? ▲ 메타버스, 새로운 물결이 되기 위한 과제는? ▲ 메타버스 시대를 향한 정책, 기대와 우려 등 총 4개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연합뉴스TV 판교IT심포지엄은 그동안 IT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판교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특집 대담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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