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부장 육성 대상 스타트업 20곳 추가 선정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정된 기업으로는 복합소재 분야 케이비엘러먼트,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이플로우,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융합바이오 분야 지브레인, 친환경 분야 고산테크 등이 있다.
이들 스타트업에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책자금 융자·보증 시 한도 우대 및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 등을 지원한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은 소부장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20곳씩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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