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온실가스 감축목표 과도…중소기업 배려한 조정 필요"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 관련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을 배려한 목표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상향안은 과도한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있고 불확실한 대체 연료 및 탄소저감 기술 개발을 전제로 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수단이나 방법도 제시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 탄소중립 정책이행 지원 법제화 ▲ 기후위기 대응기금의 중소기업 지원 확대 ▲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전기료 인상 부담 완화를 위한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앞서 지난 8일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당초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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