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석유주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제유가 급등에 12일 장 초반 정유와 석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중앙에너비스[000440]는 전 거래일보다 15.75% 오른 2만4천2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흥구석유[024060](8.51%), S-Oil[010950](3.77%), GS[078930](1.48%), SK이노베이션[096770](0.81%)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7달러(1.5%) 오른 배럴당 80.52달러로 마감했다.
글로벌 에너지 부족 우려에 WTI 가격은 2014년 10월 31일 이후 7년 만에 종가기준 80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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