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앱 개발자 공채…"연내 직원 300명 규모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당근마켓은 11일까지 모바일 앱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 개발 부문에서 2∼3년에 준하는 경험을 보유한 개발자라면 당근마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2015년 7월 3명의 창립멤버로 시작한 당근마켓의 올해 10월 기준 직원 수가 240명이며, 전체 인원 중 개발 인력은 70%에 이른다.
당근마켓은 연내 직원 수를 300명 규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당근마켓 피플팀 강구열 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당근마켓에 개발자뿐만 아니라 핵심 인재들이 모이고 있다"며 "자율적이고 자기 계발에 최적화된 기업문화와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 사이닝 보너스, 스톡옵션 등 보상 체계를 자랑하는 당근마켓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