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분야 유망주 가린다…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10월 1일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는 다음 달 1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에서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주관하며 국토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21개 대학의 26개 팀이 참여하며 참가팀은 케이-시티 내 경기장에서 자율주차·차선변경 등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행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최우수팀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주는 등 총 8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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