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신한금융그룹서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입력 2021-09-14 10:05
번개장터, 신한금융그룹서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는 신한캐피탈이 운용하는 신한금융그룹 SI(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이뤄졌다.

번개장터는 "리셀(재판매) 활성화 및 이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관련해 신한카드와 협업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 외에 기존 투자자들로부터도 추가 투자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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