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롬 스타일러' 의류 재활용 캠페인, 유튜브 1천만뷰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의류 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활용한 의류 재활용 캠페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LG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캠페인 영상이 7월 28일 공개 이후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전세계에서는 매년 1천500억 벌의 옷이 생산되고 9천200만t이 버려지는데, 폐기된 옷 가운데 13%만 재활용된다.
이 같은 폐의류 환경문제에 주목한 이번 캠페인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5팀이 트롬 스타일러를 활용해 중고 의류를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디자이너들은 트롬 스타일러로 헌 옷의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거나 바지선을 잡았고, 영상 말미에 중고 의류를 재활용해 완성한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보였다.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박경아 상무는 "고객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도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지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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