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진심인 SK지크 제로…제품 용기부터 광고까지 친환경으로

입력 2021-09-03 09:09
환경에 진심인 SK지크 제로…제품 용기부터 광고까지 친환경으로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SK루브리컨츠는 광고 제작부터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친환경 윤활유 제품 'SK지크 제로(SK ZIC ZERO)' 신규 캠페인을 3일 소개했다.

이번 SK지크 제로 광고는 촬영을 위해 자연광과 자가 발전 조명을 사용하고 배경 합성도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자동차 주행 장면은 기존 2014년 영상을 재사용해 광고 제작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는 SK지크 제로 광고 포스터에도 친환경 요소를 반영했다. 포스터는 100% 생분해가 되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 '얼스 팩(Earth pact)'에 인쇄된다.

이번 광고에 소개된 SK지크 제로는 초 저점도 엔진오일로, 연비를 개선해 연료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줄인 친환경 윤활유다. 제품 용기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이 적용됐다.

SK루브리컨츠 진재영 글로벌비즈본부장은 "SK지크 제로 제품뿐 아니라 광고 영상까지 윤활유가 주는 친환경적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계에서 ESG 시대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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