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1만8천228명…일주일간 13만5천여명↑

입력 2021-09-02 21:32
수정 2021-09-03 06:04
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1만8천228명…일주일간 13만5천여명↑

중증 확진자 2천158명·최다기록 경신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약간 둔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까지 1만8천228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52만9천59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5명 증가해 1만6천219명이 됐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한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일까지 8일 연속 축소했다.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3만5천845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에 주간 신규 확진자 규모가 16만 명을 웃돌았던 것에 비하면 증가 속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졌으나 감염 확산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는 등 상태가 위중한 중증자는 2일 기준 2천158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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