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런'에 교육 콘텐츠 및 화상수업 플랫폼 지원

입력 2021-09-01 09:43
KT, '서울런'에 교육 콘텐츠 및 화상수업 플랫폼 지원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030200]는 서울시 교육복지 사업 '서울런'에 합류해 교육 콘텐츠와 화상수업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서울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지원 사업이다.

KT는 디지털 대성, 메가스터디[072870], 수박씨(비상), 아이스크림 홈런, 에듀윌, 엘리하이, 엠베스트, 이투스 등 주요 교육 콘텐츠 사업자 8곳과 함께 내년 2월까지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자사 비대면 교육 플랫폼 'KT랜선에듀'를 활용해 온라인 코칭 서비스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과 사교육 등 모든 교육 현장의 전방위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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