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1,167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30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167.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장중 한때 1,162.5원까지 내렸으나 차츰 하락 폭을 줄였다.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나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완화적 발언에도 하단이 다소 경직됐다. 파월 의장은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사하면서도 기준금리 인상은 멀었다고 발언했다.
증시에서 외국인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않은 점도 환율의 추가 하락을 막아 세웠다.
이날 코스피는 0.33% 상승했으나 외국인은 2천억원가량 팔았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63.1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2.96원)에서 0.17원 올랐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