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빙 상품 수요↑…롯데마트 자체브랜드 프리미엄 라인 출시

입력 2021-08-25 06:00
홈리빙 상품 수요↑…롯데마트 자체브랜드 프리미엄 라인 출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롯데마트는 홈 리빙 분야 자체 브랜드(PB)인 '룸바이홈'의 고급 라인으로 '디자이너스픽'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고품질의 홈 리빙 상품 수요가 늘어나자 이에 발맞춰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이는 것이다.

디자이너스픽은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 첫 상품으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주제로 한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26일 출시한다.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식기, 와인잔, 식탁보 등 총 40여 가지 홈 리빙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나만의 홈파티를 즐기며 소셜미디어(SNS)에 자랑하고픈 심리와 욕구를 디자인에 반영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