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 한눈에…네이버, 검색서비스 제공

입력 2021-08-24 10:39
'태풍'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 한눈에…네이버, 검색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네이버는 검색창에 '태풍'만 입력하면 경로·크기·뉴스특보 등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자는 지도 위에 표시된 원을 통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강도를 파악하고 후속 태풍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글로벌 기상사업자인 웨더뉴스의 기상 예측 분석, 항공사진과 예보 영상도 동시에 제공된다.

네이버는 또 언론사별 태풍 뉴스를 모아서 보여주고, 태풍 지역에 있는 사용자들이 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제보톡 채널'도 연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태풍 정보를 시작으로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종합 정보를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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