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균주 지식재산권 되찾겠다"…메디톡스, 로펌 선임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메디톡스[086900]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균주와 제조공정 등 자사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로부터 권리를 되찾겠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에서 삼성전자를 대리했던 대형 로펌 '퀸 엠마누엘'을 선임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퀸 엠마누엘 선임 계기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퀸 엠마누엘 창립자 존 퀸(John Quinn)은 "퀸 엠마누엘은 메디톡스의 지식재산권 관련 사실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침해 당사자로부터 메디톡스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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