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분기 영업이익 1천394억원…작년보다 35% 증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롯데건설은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1천394억원으로 작년 2분보다 34.6%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5천197억원으로 15.2% 늘었다.
상반기(1∼6월) 기준으로는 매출 2조7천438억원, 영업이익 2천45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9.5%, 26.7% 상승했다.
수주 금액은 5조9천155억원으로, 작년 대비 18.5% 증가했다.
롯데건설은 "수년째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이 경영 지표로 반영된 것"이라며 "해외 신규 사업과 대형 복합개발사업을 지속해서 수주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도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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