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이티 강진에 즉각대응 승인"…美 현지 피해평가 진행

입력 2021-08-15 03:44
수정 2021-08-15 15:09
바이든 "아이티 강진에 즉각대응 승인"…美 현지 피해평가 진행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미국의 즉각적 대응을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서맨사 파워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을 이 노력을 조율할 미국 측 고위 관료로 지명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이티 지진에 대해 국무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의 브리핑을 들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USAID는 재난 전문가들이 현지에서 피해 현황과 필요한 사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9분께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아이티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29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지만, 아직 집계 초기여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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