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브레이브걸스 한국관광 해외홍보 모델로 발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올해 해외홍보 광고 모델로 발탁해 한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영상 5개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게 초점을 맞춰 게임의 느낌을 살린 '너의 한국관광 경험 레벨을 올려봐(Level up Your Rhythm of Korea)'로 컨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속도, 한계, 셀프사진, 시간여행, 스타일 등 5개 테마로 지역관광을 홍보하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오는 12일 관광공사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다.
관광공사는 또 현대 K-힙합과 민요를 버무린 바이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시즌2'도 제작해 내달 중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에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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