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 등 1천405억원 규모 압류자산 공매

입력 2021-08-06 14:28
캠코, 아파트 등 1천405억원 규모 압류자산 공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9∼11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총 1천405억원 규모, 1천18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감정가 약 31억7천만원) 등 주거용 건물 194건이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임차인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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