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마을 특산물 30%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맛보세요"

입력 2021-08-04 11:00
"어촌마을 특산물 30%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맛보세요"

해수부, 내달 10일까지 특산물 온라인 할인판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을 돕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2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GS샵에서 진행된다.

해수부는 예산 총 3억원을 투입해 특산품 3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 조개모듬구이 세트, 충남 서산 중리마을 감태, 태안 병술만마을 굴비세트 등 모두 80개 품목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자세한 할인 내용과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부는 1∼2월 1차 할인행사를 진행해 총 매출이 3억원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