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 자회사 그린벳, 마미닥터와 펫푸드 사업 '맞손'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그린벳은 마미닥터와 펫푸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반려동물용 식품 연구개발과 제조 및 유통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린벳은 GC녹십자랩셀[144510]의 자회사로,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사업을 목표로 올해 3월 설립됐다. 마미닥터는 유기농 펫푸드 생산 전문업체다. 주요 납품처로 내츄럴 코어, 풀무원 아미오, 인삼공사 등이 있다.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양사는 당뇨, 알레르기, 비만 등의 처방식 및 기능성 사료와 같은 특수 사료 분야로도 개발과 유통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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