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협력업체·중소기업 18곳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S일렉트릭은 충북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이엠디, 원창기업 등 1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1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 15개사, 국내 일반 중소기업 3개사 등 총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연결 등 개별 기업의 생산 여건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조욱동 생기소재연구센터장(이사)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를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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