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인파' 곧 중국 동부 상륙…상하이 항공편 운영 전면 중단

입력 2021-07-25 11:16
태풍 '인파' 곧 중국 동부 상륙…상하이 항공편 운영 전면 중단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제6호 태풍 인파가 중국 동부 지역에 상륙한다.

25일 중국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현지시간) 현재 인파는 상하이(上海) 동남쪽 280㎞ 해상에서 시속 15㎞의 속도로 서북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인파의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38m, 중심 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이다.

기상국은 인파가 이날 정오부터 저녁 사이 상하이와 인접한 저장성 상산(象山)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국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인파가 상륙하면서 상하이, 저장성, 장쑤성 일대에 최대 36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폭우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다.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상하이와 저장성의 중심 도시인 항저우는 25일 관내 공항의 전 여객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켰다.

상하이는 25일부터 이틀간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등 관내의 모든 문화·여행 시설의 야외 활동을 일절 금지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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