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으로 맞춤형 쇼핑에 추가 할인까지
빅데이터 기반 커머스 '마들랜' 출시…여름 캠핑 용품도 선봬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는 21일 자사 멤버십 고객을 위한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마들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멤버십 고객의 이용 및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음에 쏙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라는 뜻을 지닌 이 서비스는 KT멤버십 앱 등으로 파악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필요한 시점에 추천해준다. 상품 구매 시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는 마들랜 출시를 기념해 아이스쿨러 브랜드 밤켈아웃도어와 함께 여름용 한정판 워터쿨러 저그를 출시한다.
사전 구매신청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캠핑용 텀블러 머그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벌인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 캠핑용품을 시작으로 멤버십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혜택과 차별화된 멤버십 이용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