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두 등 백신 개발에 필요한 혈청·항원 제공

입력 2021-07-07 09:00
식약처, 수두 등 백신 개발에 필요한 혈청·항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수두백신 등 백신 후보물질의 역가 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혈청 등 참조물질 38종을 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참조물질은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한 후 혈액 내에 생성되는 항체의 양(역가) 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하는 물질이다. 혈청, 항원, 항체 등이 있다.

식약처는 연구 사업으로 수두백신 등에 대한 참조물질 38종을 마련했다. 이를 활용하면 해당 백신의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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