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2년 연속 1위

입력 2021-07-01 10:00
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2년 연속 1위

SKT ICT패밀리 5개사 6개 부문 1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ADT캡스, SK텔링크, 11번가까지 포함해 SKT ICT 패밀리 5개사가 관련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고객 만족도 지표다.

이번 성과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객 경험 개선 노력의 결과라고 SKT는 설명했다. 올해 사회적 품질 요소가 평가 기준으로 포함되면서 SKT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 활동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SKT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 SKT 패밀리사가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 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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