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주 세계화 가속"…현지인 구매 비율 69%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해외에서 판매된 소주 가운데 교민이 아닌 현지인의 구매 비율이 68.8%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6년 30.6% 대비 38.2%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국가별 현지인 구매 비율을 보면 싱가포르가 95.1%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캄보디아(88.4%), 홍콩(87.7%), 말레이시아(82.7%), 태국(77.4%) 등의 순이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뿐만 아니라 과일소주 등 소주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고, 편의점 등 현지 유통망을 개척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2024년까지 주요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소주를 구매하는 현지인의 비율을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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