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항공당국 "테헤란-오스트리아 하늘길 다시 열려"

입력 2021-06-09 16:29
이란 항공당국 "테헤란-오스트리아 하늘길 다시 열려"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과 오스트리아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릴 예정이라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민간항공기구는 오는 17일부터 오스트리아항공(AUA)이 테헤란-빈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볼가셈 잘랄리 민간항공기구 부국장은 "가까운 미래에 대부분의 유럽 항공사들이 테헤란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이란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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