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재 양성프로그램 12기 'SW 마에스트로' 출범

입력 2021-06-10 11:00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프로그램 12기 'SW 마에스트로' 출범

예비연수생 180명 6개월간 집중멘토링·과제 기획수행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10일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제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수생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과 심화학습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2차 코딩테스트와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180명의 예비연수생을 선발했다.

참여 연수생은 6개월 동안 스스로 과제를 기획·수행하고 연수생들과 협력해 활동한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그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수료생들은 취업과 창업, 논문등재, 대회입상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으로 연수 과정을 끝까지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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