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ETF 2개 종목, 7월 2일 자진 상장폐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거래소는 신탁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자산운용사 요청으로 상장폐지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진 상장폐지 종목은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단기통안채'와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KRX300IT'다.
상장폐지일은 7월 2일, 거래 정지일은 상장폐지 전날인 7월 1일이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6월 30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7월 6일에 지급한다.
[표] 자진 상장폐지 종목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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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용사 │ 종목명 │ 기초지수 │신탁원본액/ │
││││ 순자산총액*(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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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 │HANARO 단기통안채 │KAP 단기 통안채 지수│23.0 / 23.7 │
│││(총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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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ARIRANG KRX300IT│KRX300 정보기술 │14.5 /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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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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