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엔씨소프트, 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 도입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넷마블[25127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직원에 접종일과 그다음 날 유급 백신 휴가를 준다.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각 이틀씩 총 나흘 휴가를 준다.
넷마블 측은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백신 휴가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036570]도 6월부터 백신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 접종 당일 반차와 다음 날이 휴가로, 2회 접종 시 총 사흘 동안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