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서 금융인증 솔루션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158430]은 28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 참가해 핀테크 기업 금융 서비스 사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톤은 보안·인증 분야의 금융 인증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톤은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설 인증 및 모바일 OTP 등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화이트박스 암호란 암호화 키 정보를 알고리즘에 섞어 해킹 위협을 줄이는 방법을 가리킨다.
아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50여개 기업 중 카카오페이, 파운트, 토스, 스몰티켓 등과 함께 핀테크 스케일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종서 아톤 대표는 "이번 행사 주제처럼 '핀테크와 지속가능한 금융혁신'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고객처 확보로 인증시장 리더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