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지자체와 협업해 아이스팩 재활용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GS수퍼마켓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고객에게 재활용 아이스팩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청소행정과 재활용팀이 폐기 아이스팩을 자체 수집한 후 GS수퍼마켓에 공급한다. GS수퍼마켓은 이 아이스팩을 보랭 팩이 필요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식으로 재활용이 이뤄진다.
소비자는 해당 아이스팩을 사용 후 다시 서초구 수거함에 넣거나 GS수퍼마켓에 반납하면 된다.
GS수퍼마켓은 서초구 외에도 의정부시, 포항시와 이같은 방식으로 협력해 재활용 캠페인에 나선다.
또 2023년까지 모든 점포에서 재활용 아이스팩을 보랭 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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